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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5일까지 강남점에서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델들이 강남점 스위트파크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5.6.16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가 지역상생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진행된 7기 참가팀 중 한 곳은 전남 목포의 유휴공간을 '러닝 스테이션'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자란 식재료로 고단백 회복식을 만들어 둘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강원 양구의 캐릭터 '배꼬비'를 활용한 골프공과 스포츠 타올 등 상품을 만들어 '스포츠 관광도시 양구'를 홍보한 팀도 있었다.
올해는 70여팀 14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까지 넥스트로컬 홈페이지(seoulnextlocal.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는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비 100만원, 창업 교육과 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모델이 검증되면 내년 1월 최대 5천만원의 최종 사업비를 추가로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사업과의 연계, 신세계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등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 서울시와 협력하는 지역은 포천·강릉·영월·양구(경기강원권), 보은·괴산·공주·서천·홍성(충청권), 전주·익산·목포·곡성·화순·장흥·강진(호남권), 구미·영주·상주·문경·칠곡·예천·밀양·함양(영남권) 등 24곳이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도 협력해 식품 분야 창업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이나 산업체와의 연계 등이 추진된다.
시는 5월 14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들과 유튜브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고 각 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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