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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물의료 제도개선 TF' 가동…진료비 부담 완화 추진

입력 2026-04-29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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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형 표준수가제 등 제도 개선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서울 시내 한 동물병원에서 고양이가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2017.4.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진료비 부담 완화와 동물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동물의료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TF는 동물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종합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를 비롯해 학계와 수의계, 소비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TF 운영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 공익형 표준수가제 도입 방안 ▲ 공공 동물병원 조성 ▲ 펫보험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동물의료 육성·발전 종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의료 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개선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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