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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땅꺼짐 없게…국토부, 도심지 굴착공사장 100곳 특별점검

입력 2026-04-29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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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10m 이상 공사 현장 등 대상…최근 되메움 구간 추가 조사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기 기간에 늘어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일부터 6월 말까지 도심지 굴착공사장 10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 지방정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굴착 깊이 10m 이상 도심지 공사 현장과 철도·도시철도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가설 흙막이 시공 현황, 지하수위 등 계측관리 준수 여부, 공사장 인근 지반 상태 및 우·오수관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 5일 부산에서 발생한 다짐 불량에 따른 지반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되메움을 완료한 대형 공사 현장 인근에 대한 지반탐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이상징후는 지방정부에 신속히 통보하여 복구한다. 지하안전평가서 협의내용 미이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국토부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은 "우기에는 공사 현장 주변의 위험 요인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도심지 굴착공사장을 보다 꼼꼼히 살피고, 미흡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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