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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7일 인천 서구 중봉대로에서 한 경찰이 도로 침수를 막기 위해 맨손으로 빗물받이 덮개를 청소하고 있다. 2025.9.17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여름 홍수기를 앞두고 지역 환경청과 지방자치단체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하수도 시설 관리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내달 7일에는 지자체와 점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기후부는 빗물받이 청소 현황과 침수 우려 지역의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꽉 막힌 빗물받이는 많은 비가 내렸을 때 도심을 침수시키는 원인이다. 도심이 침수된 상황에서 하수 역류 등으로 뚜껑이 날아간 맨홀로 보행자가 추락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기후부는 지자체 빗물받이 청소·점검 실적을 주 단위로,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현황을 달마다 확인해 지자체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장마 초기인 6월 말까지 지자체 하수관로 유지·관리 계획·실적을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수시로 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후부는 이달 27∼30일 환경청과 홍수통제소, 지자체 재난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의 여름철 홍수 대책을 소개하는 등 홍수 안전 순회 교육도 실시한다.

기후부 제공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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