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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관리처분인가…"용적률 상향 추진"

입력 2026-04-24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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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1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구역 모두가 재개발 사업의 '9부 능선'이라 불리는 관리처분 단계를 넘어섰다고 구는 설명했다.


노량진1구역(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은 8개 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지하철 1·7·9호선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여의도·용산·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구는 입지 강점을 극대화하고자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반영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변경안에는 토지이용계획(도로·공원·택지 등)과 건축계획(건폐율·용적률·세대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계획 변경이 확정되면 노량진1구역은 용적률이 기존 265.60%에서 299.33%로 상향돼 최고 49층, 총 3천103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구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에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수렴된 주민 의견은 5월로 예정된 서울시 통합심의 상정 시 반영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노량진1구역 관리처분인가로 노량진 뉴타운 전체가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끝냈다"며 "향후 서울시 통합심의 등 남은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투시도

[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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