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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 도로변 로봇스테이션 구축…공공배달앱 연계 배달서비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이달 마곡나루역 인근에 로봇 스테이션(정거장)을 구축하고 다음 달 로봇 배달서비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런 내용의 '마곡지구 로봇서비스 확대 계획'을 통해 '로봇을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마곡나루역 인근 주거지와 사무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10대를 투입해 식음료 배달을 수행한다.
서비스 지역은 마곡 엠밸리 4·7단지 아파트와 보타닉 푸르지오시티 등 사무용 건물 27곳, 오피스텔 단지 9곳 등이다.
이용하려면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를 통해 로봇 배달이 가능한 가맹점을 선택하면 된다. 주문하면 매장과 가장 가까운 로봇이 배달을 시작하며, 로봇 도착 시 앱 알림을 확인한 후 수령 버튼을 눌러 배달 물품을 찾으면 된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로봇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로변에 로봇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마곡광장 입구 띠녹지 구간에 조성될 스테이션은 로봇 10대를 동시에 수용하며 운행을 마친 로봇의 충전을 담당한다.
아울러 마곡하늬공원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순찰 및 재활용 쓰레기 수거 로봇 서비스도 계속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마곡에 소재한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AI와 협력해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로봇 스테이션은 강서구가 '로봇을 가장 잘 사용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 로봇 기술이 구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강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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