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재기 응원 '산림 치유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6-04-23 11:15: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토닥토닥, 숲길잡이' 프로그램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22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토닥토닥, 숲길잡(job)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거취약계층이 취업 후 느끼는 심리적 고립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 실패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협력해 마련했다.


시는 노숙인 시설과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정 기간 재직을 유지하고 있는 민간기업 취업자나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31명을 참가자로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재기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참가자들이 국립양평치유의숲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 '틔움버스'를 지원했다. 재단은 13년째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후원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에도 '토닥토닥, 숲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월진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참여자들끼리 소통하며 재기를 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4-23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