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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프리카 실향 아동을 재난에서 구하기 위한 '세이브원 긴급구호 팔찌' 캠페인 시즌5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분쟁과 폭력, 기후위기로 삶의 터전을 떠난 아프리카 실향 아동에게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수단에서는 내전으로 650만명의 아동이 집을 잃었고,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 지역에서는 학교 775곳이 폐쇄돼 37만여명의 아동이 교육을 중단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가뭄이 장기화하며 440만명의 산모와 아동이 영양실조 위험에 놓였고, 100만여명이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캠페인을 통해 긴급 식량, 식수, 보건 서비스,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임시 학습공간을 운영해 아동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로 했다.
긴급구호 팔찌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팔찌는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에게 제공된다.
김혜욱 세이브더칠드런 나눔마케팅 2팀 팀장은 "집을 떠난 아동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고 회복하도록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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