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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

입력 2026-04-23 0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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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통제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차단 방역체계는 계속 유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영광·나주·무안·함평 등 4개 시군에 대해서는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그 외 18개 시군은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제한 해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체계를 상시 유지키로 함에 따라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등 방역을 지속하기로 했다.


사료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도축장 혈액탱크와 사료공장·분뇨처리업체 환경검사를 비롯해 모든 양돈농가 대상 연 1회 이상 정밀검사 등 상시 예찰도 계속한다.


야생멧돼지 전파 차단을 위해 포획·검사도 연중 실시한다.


전남도는 양돈 전문 수의사, 한돈협회, 발생 시군 등 전문가·유관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과 방역대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국에서 24건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4건이 발생했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방역지역은 해제됐지만, 최근 야생멧돼지 검출지역이 울산·고령 등 신규 지역으로 남하하는 추세로 잠재적 위험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 통제와 출입차량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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