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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지난 15일 새벽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인 지혜복씨를 위해 건물 입구를 막은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 등이 1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6.4.17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 지부장을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전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동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12명을 체포했으나 지씨 등 9명은 석방됐고, 고 지부장 등 3명은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아 그중 고 지부장만 구속됐다.
그는 지난 2월에는 세종호텔 내에서 농성하다 업무방해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이 모인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고 지부장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세종호텔에서 서울교육청까지 행진을 예고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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