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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치매 간병비' 무료 보장…단체보험 9천명 지원

입력 2026-04-20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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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지원도 3천명으로 늘려…퇴직공제 252일 이상 대상




2026년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건설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단체보험 지원 대상에 '치매 간병비'가 추가된다.


공제회는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2025∼2029)에 따라 치매 간병비 보장 항목을 4월부터 새로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체보험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상해·재해사망·암진단비 등 23개 항목을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퇴직공제 적립 일수 252일 이상, 최근 12개월 근로일수 100일 이상인 만 65세 미만 건설근로자다.


공제회는 단체보험 가입 인원을 작년 8천450명에서 올해 9천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외부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근로자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도 1인당 25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검진 인원은 지난해 2천300명에서 올해 3천명으로 늘린다. 기본검사 외에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선택검사 항목이 포함된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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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0 0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