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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지방선거 범죄 단속 체계도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4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중동전쟁을 악용한 이른바 '가짜뉴스'로 불리는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유 직무대행은 6·3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열린 회의에서 "악의적 허위정보가 우리 사회에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초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상황을 악용해 민심을 왜곡하는 가짜뉴스를 '중대범죄'로 규정하면서 이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6·3 지방선거 사범에 대한 단속·대응 체계 점검도 이뤄졌다.
경찰은 오는 5월 14일 후보자 등록일, 5월 21일 선거기간 개시 등 일정에 맞춰 5월 20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및 첩보 수집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 직무대행은 6·3 지방선거 단속과 관련해 "형사 사법 체계의 변화 속에서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다"며 책임감 있는 수사를 주문했다.
또 딥페이크 이용 선거 범죄, 선거 관련 가짜 정보 유포 등은 시도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직접 수사해 최초 제작·유포자, 배후자까지 추적하라고 지시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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