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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려당과 협업해 건강한 '서울빵' 2종 출시

입력 2026-04-14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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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빵'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고려당과 협업한 '서울빵' 2종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를 이달 1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강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한 서울형 먹거리 굿즈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단팥빵은 발효 공정을 적용해 풍미를 살리면서도 기존 55%인 단팥소 당도를 35%로 낮췄다. 서울 통밀브레드는 설탕과 버터를 넣지 않았다.


제품 포장 디자인에는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빵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의 고려당 매장 두 곳에서 판매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외에도 카스텔라, 마들렌, 쌀꽈배기, 쿠키·양갱 세트를 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건강한 라면 콘셉트의 '서울라면'을 출시해 19개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라면에서 빵까지 누구나 쉽게 접하는 식품에서 건강한 선택지를 넓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민간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화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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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1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