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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완도화재 순직 소방관에 명복…현장대원 안전에 매진"

입력 2026-04-12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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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

(완도=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2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화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 공장 냉동창고에서 난 불로 내부에 진입하던 소방관 2명이 숨졌다. 2026.4.12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완도 화재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 두 분의 소방대원이 순직했다"며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불길 속을 마다하지 않았던 대원들의 숭고한 용기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두 분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현장 대원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유가족과 동료 대원 여러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완도소방서 소속 A(44) 소방위와 해남소방서 지역대 소속 B(30) 소방사는 화재 진화를 위해 창고 내부로 진입했다가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급속히 확산한 불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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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18: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