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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마니산 초입부 환해진다…야간 명소화 본격화

입력 2026-04-06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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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미디어파사드·조명 등 심야콘텐츠 확대




마니산 치유의숲 내 참성단 조형물

[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강화도 마니산 초입부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드는 야간 명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31억원을 들여 마니산 상방리 일대 1만4천㎡ 규모의 부지에 야간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강화군은 마니산 매표소와 등산로 입구 사이에 있는 마니산 치유의 숲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와 경관·고보(바닥 로고)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치유의 숲 구간에는 단군놀이터, 천부인광장, 참성단조형물, 성화체험시설, 소나무숲길 등이 마련돼 있으나 일몰 이후에는 방문이 제한돼 있다.


강화군은 기존 시설물과 조명 기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심야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야간 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마니산 매표소부터 등산로 입구까지 초입부 구간을 중심으로 야간 출입이 허용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으며, 이달 중 본격적인 시설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마니산은 우리나라 대표 영산 중 한곳으로, 해발 472m 정상에는 단군이 민족의 안녕을 위해 하늘에 제를 올리던 참성단이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심야에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을 확충해 마니산을 밤낮 구분 없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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