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원하는 대학 강좌를 골라 수강할 수 있는 '구독대학'의 올해 참여대학 10곳을 선정해 수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4∼5월 개강 강좌 8개를 대상으로 약 210명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이후 강좌는 순차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독대학은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개방해 시민이 원하는 대학과 강좌를 구독하듯 선택해 무료로 수강하는 대학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업역량 중심 '서울마이칼리지'와 인문·교양 중심 '구독대학'으로 구분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경희대, 경희사이버대, 명지대, 서경대, 서울여자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자대, 중앙대, 홍익대다. 참여 대학은 사업 부합성, 교육 내용의 체계성, 학습자 친화도, 운영의 실효성을 평가해 선정했다.
사업 규모는 강좌 총 30개 수강생 약 800명으로, 작년 시범 운영 당시 15개 강좌를 운영했던 것에 비해 2배로 늘었다. 인문학을 비롯해 심리·과학·예술 등으로 분야를 넓혔다.
첫 강좌는 이달 15일 개강하는 명지대 '이야기가 있는 중국 식탁'이다. 이후 대학별 일정에 따라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구독대학은 대학이 쌓아 온 학문적 자산을 시민의 일상 속 배움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평생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시민과 나누며 배움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