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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서 '내란 청산 집회'…'윤어게인'은 헌재로 행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휘날리는 깃발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025.4.2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지 1년이 되는 오는 4일 진보·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헌법재판소 인근으로 집결한다.
진보단체 1천741개가 소속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비상행동)는 4일 오후 4시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앞에서 '4·4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주권자 승리의 날 시민행동' 집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비상행동은 오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윤 전 대통령 관련 재판이 진행된다며 "아직 내란은 완전히 청산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선고 1년을 앞두고 기만적인 판결이 두 번 다시 나오지 않도록 시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4일 오후 1시 30분께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에서 '윤 어게인(YOON AGAIN) 집회'를 예고했다.
신자유연대가 주관하는 이 집회의 참여자들은 집결한 뒤 오후 2시부터 행진을 시작해 오후 3시 30분께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본 집회를 할 예정이다.
비상행동의 집회와 시간·장소가 비슷한 만큼, 양쪽이 조우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광화문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끌었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다.
s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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