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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교운동부 불법찬조금 신고망 연중 운영

입력 2026-04-02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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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신청사서 '청렴 문화 원년' 선포…'갑질예방 안내 봇' 개통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불법찬조금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올해를 '용산 신청사 시대, 청렴 문화 원년'으로 삼는다며 핵심 과제 2개로 학교 운동부 청렴 운영 체계 구축과 조직 내 갑질 행위 근절 체계 내실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모바일 불법찬조금 신고망을 연중 운영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간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 교육감 명의로 불법찬조금 근절 서한을 발송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의 불법찬조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모바일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그동안 일부 학교 운동부는 학부모들로부터 회계 절차 없이 간식비 등 명목으로 모금해 문제가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조직 내 갑질 행위와 관련해선 카카오톡 기반의 비대면 '갑질예방 안내 봇'을 새로 개통하고 주요 갑질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관리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을 받아 역대 최초로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1등급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용산 신청사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를 뿌리내려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서울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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