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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계획 가결…'노들 글로벌 예술섬' 대비 보행체계 개선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인근에 임대주택을 포함한 아파트 657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면적은 1만8천340㎡다.
이 일대는 정비계획안에 따라 아파트 5개 동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높이 160m 이하) 규모의 657세대(민간분양 379세대, 장기전세주택 247세대)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대상지 북측에 폭 6m 도로를 신설하고 남측 도로인 대림로29길은 8m에서 10m로 넓힌다. 대림로29길에 근린생활시설도 배치한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회의에서는 2호선 이대역 도시계획시설(철도)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대역 변전소 출입구를 확장하고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이대역 변전소는 1980년대에 건설된 이후 직원들이 별도의 출입구 없이 협소한 환기구를 통해 출입해 왔다. 장비 반입 곤란, 유지관리 어려움, 화재 등 비상 상황 대응 문제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출입구 개선 사업은 오는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들섬 중앙을 관통하는 양녕로 일부 구간의 도로를 조정하는 도시계획시설(도로) 변경안도 수정 가결됐다.
노들섬은 중앙의 양녕로로 인해 동·서측이 단절돼 있으며, 시민들은 횡단보도 없이 육교 하나에 의존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향후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평면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공중 보행로를 증축할 계획이다.
노들섬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강변북로 진입 차량과 버스 간의 엇갈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하고, 비보호로 운영되던 유턴 체계를 신호제로 전환해 차량 흐름을 안정화한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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