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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감사"…순금 2.3㎏ 팔아 4억7천만원 익명 기부

입력 2026-03-31 11: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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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정문

[연세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익명의 기부자가 순금을 매각해 약 4억7천만원을 연세대학교에 기부했다.



31일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과거 연세대에 감사한 기억이 있다"며 순금 2천300g을 매각한 돈을 '연세발전기금'으로 학교 측에 전달했다.


기부자는 신원 공개나 기부와 관련된 감사 표시를 정중히 사양하며 "연세대가 더 발전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고 연세대는 전했다.


기부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장학 지원,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등에 쓰인다.


연세대 관계자는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살려 기금이 연세의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nde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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