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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서 건강 노후를"…관악구 '통합돌봄' 본격 가동

입력 2026-03-27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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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환자 전담케어센터 설치…특화사업 8종으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5일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초고령화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관악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의 통합돌봄 핵심 주체인 28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이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그간 구는 동 주민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확보한 예산 등을 바탕으로 21개 모든 동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설치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범사업 기간에 다학제 방문의료,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 대여, 특수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232가구에 제공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이날부터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 튼튼한 전담조직 운영 ▲ 촘촘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 똑똑한 스마트 돌봄 확장 ▲ 따뜻한 지역 돌봄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과 15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전면 가동한다.


'퇴원환자 전담케어 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검증된 특화사업을 8종으로 확대해 심리·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선순환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거점의 '통합돌봄 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예방적 건강 돌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며 "'관악형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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