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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중동 건설 현장 '신변안전공제' 가입 문의 급증"

입력 2026-03-26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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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 시내에서 아파트 건설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란 전쟁으로 최근 중동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신변안전공제' 상품 가입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개시한 지난달 28일 이후 약 한 달 동안 중동 지역에 사업장을 둔 건설사 20여곳으로부터 관련 상품 가입 문의가 이어졌다.


신변안전공제는 전쟁, 테러, 내전 등 고위험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납치, 억류 등의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2012년에 출시된 이 상품은 전쟁·테러에 의한 신체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와 납치·억류 발생 시 비용을 지원하는 담보로 구성돼있다.


조합은 "해외 건설 현장의 안전 위험이 점차 다양화·고도화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보장 체계만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중동에서 전쟁 발발에 따른 대응책으로 건설사의 신변안전공제 상품 문의가 최근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품은 과거 이라크,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파라과이 등 13곳 현장의 건설사 임직원 약 400명이 이용한 실적이 있다고 조합은 소개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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