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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출신 구청장·신청사 건립·영도교와 청령포 등 연결고리 강조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구청 신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태 지사가 직접 PPT를 활용해 강원생활도민제도와 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소개했다.
자신을 '순한 맛 행정가'라고 소개한 김 지사는 강원도와 종로구와의 세 가지 인연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정문헌 구청장님이 속초 출신으로 강원도와 인연이 깊고, 강원도와 종로구 모두 신청사를 건립 중"이라며 두 가지 연인을 소개했다.
또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인데 단종이 정순왕후와 이별하는 곳이 종로 청계천 영도교이고 이별 후 간 곳이 영월 청령포로, 역사적 연결고리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춘천·원주·화성 동탄·인천 송도 4개 지역에서 강남 코엑스까지 이동 시간을 비교한 결과 춘천이 1위, 원주가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원도는 생각보다 가깝다"며 심리적 접근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주소 이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강원생활도민제도'를 소개하면서 도내 313개 제휴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5월 시행한 강원생활도민제도는 가입자 수가 4만5천 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강원도가 국민 여행 조사 '숙박여행 7년 연속 1위'이고 직장인 여름휴가 선호도 전국 1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는 등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어필했다.
도는 이번 수도권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및 박람회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확대하고, 강원 방문의 해 붐업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김 지사와 속초가 고향인 정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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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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