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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된 노후 아파트…주민들 "화재 경보·대피 안내방송 없어"

(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한 동의 12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1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2026.3.2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23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안방 발코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화재로 불이 시작된 아파트 12층 세대가 반소됐다. 또 바로 위층 세대 발코니 일부도 소실되며 재산 피해는 총 2천161만원으로 추산됐다.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장미아파트는 1979년 입주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로 세대 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은 화재 경보나 대피 안내 방송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차난에 소방 차량의 입·출차에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파구 장미아파트서 불[http://yna.kr/AKR20260324016700004]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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