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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우고 인턴까지…서울시 '청년인턴 직무캠프' 270명 모집

입력 2026-03-18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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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이하 미취업 서울 청년 대상…직무교육-인턴십-채용 연계




2026년 청년인턴 직무캠프 모집공고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 맞춤형 교육과 인턴십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다.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전문 직무교육, 인턴십 경험을 거쳐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270명의 청년이 참여했고 55.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서울시민 총 270명을 선발해 경영·사무(95명), 영업·광고·마케팅(90명), 국제협력(35명), AI·디지털(50명) 4개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은 'AI·디지털' 분야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과정으로, 최소 3개월의 AI 관련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이 직접 인턴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영·사무, 영업·광고·마케팅, 국제협력 3개 분야 참여자에게는 총 90시간의 직무 맞춤형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작년 80시간 대비 교육 총량을 늘리는 동시에 바이브코딩 등 AI 활용 교육을 확대했다.


인턴십 참여 기업과 기관은 청년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한다. 국제협력 분야에서는 주한 대사관과 국제기구에서 일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현장에 배치돼 실무역량을 쌓게 된다.


인턴 기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2천121원, 월 약 253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 교육과정, 세부 직무 내용 등은 분야별로 상이하며 서울시 일자리포털(job.seoul.go.kr) 또는 분야별 운영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향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서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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