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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모집…1인당 연간 20만원 지원

입력 2026-03-04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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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평생교육바우처' 포스터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구민 3천200명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평생교육 학습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분야를 취업·자격취득 분야와 취미·교양 분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취업·자격취득 분야는 ▲ 직업훈련 ▲ 자격증 ▲ 직무교육(회계, 세무, 금융 등) ▲ 복지 ▲ 조리 ▲ 바리스타 등 취·창업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에 사용할 수 있다. 취미·교양 분야는 문화, 예술, 인문 등 교양 강좌에 활용 가능하다.


바우처는 구에 등록된 100여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분야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고, 신청 분야에 해당하는 기관에서만 바우처를 쓸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13일이며 19세 이상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애플리케이션과 동 주민센터,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접수한다.


우선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등 유사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도전이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 자격 취득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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