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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평가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와 경상남도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기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아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한국ESG평가원이 7일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적 책무, 지배구조(거버넌스)를 의미한다. 한국ESG평가원은 해마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ESG 등급을 발표해왔다.
서울특별시는 전년보다 두 계단 올라 B+였고, 대구광역시는 C로 최하위였다.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전남 화순군과 전북 완주군이 각각 A+로 가장 높았다. 서울 중랑구, 부산 영도구, 대구 서구, 인천 동구 등 17곳은 모두 C에 머물러 가장 낮았다.
평균 점수를 보면 광역지자체는 100점 만점에 64.3점, 기초지자체는 62.5점이었다. 둘 다 B 등급에 해당한다.
한국ESG평가원은 "지자체는 해당 지역의 환경이나 사회, 공정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및 주민 의견 반영 등 ESG 행정을 생명으로 하는 기관"이라며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기관이 ESG 평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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