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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 이용자를 동반한 보호자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 등 6개 청소년독서실의 일반인 1회권을 40%(2천원) 감면한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소년이 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감면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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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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