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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소나기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아이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뛰고 있다. 2025.8.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낙뢰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는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 강원 영동, 대전·세종·충남, 충북 중·남부, 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도 5∼4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3.8도, 수원 21.4도, 춘천 20.2도, 강릉 25.3도, 청주 24.5도, 대전 23.8도, 전주 24.6도, 광주 23.3도, 제주 25.9도, 대구 23.0도, 부산 25.6도, 울산 22.6도, 창원 23.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9시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전남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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