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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인주민센터, 강남·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추석 행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시 산하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와 강남·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추석 체험 프로그램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4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위해 외국인주민센터와 글로벌빌리지센터를 통해 생활 상담·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30일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글로벌컬쳐트립: 추석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지역 어르신과 외국인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을 부치며 교류하는 행사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20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펀 앤 컬처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구 거주 외국인과 주민 약 850명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K컬처·K팝·K뷰티·K푸드·K포토 등 5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서예, 다도, 아이돌 메이크업, 전통 의상 체험과 함께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에서는 명절 선물 세트를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하고, 경복궁 나들이·여수 캠프·농촌 체험·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외국인포털 홈페이지(https://global.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서영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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