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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사회적 대화 참여' 민노총에 "위기극복 토대마련 기대"

입력 2025-09-12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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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위원장과 악수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최근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에 26년 만에 복귀하기로 결정한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9.1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오규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주도의 노사정 대화 기구인 사회적 대화에 참여키로 결정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호응해준 것에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중요한 사회 경제 주체 세력들이 참여해 대화하면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양 위원장은 "민주노총 내에서는 여전히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다"면서도 "국회가 단순히 투쟁의 대상이 아니라 노동자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는 우 의장이 공들이고 있는 노사정 대화 기구다. 우 의장은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경사노위가 제 역할을 못 하자 지난해 8월 국회가 중심이 되는 노사정 대화 기구를 제안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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