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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할 때 조심"…예초기 사고 절반 '베임·찔림'

입력 2025-09-11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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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 안면보호구·보안경·긴 옷 입기 필수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추석을 보름 앞둔 2일 광주 북구 시립묘지에서 관계자들이 벌초하고 있다. 2024.9.2
iso64@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하는 9월은 여름내 자란 풀을 정리하거나 벌초 작업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 주의가 요망된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예초기(26.9%)는 경운기(30.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농업기계다. 농기계 사고 비율도 전체 10.1%를 차지한다.


예초기 사고 유형으로는 사용 중 '베이거나 찔림'(46.7%)이 가장 많았다. '날아오거나 떨어지는 물체에 맞음'(20.0%), 작업 중에 '넘어지거나 떨어짐'(13.3%)이 뒤를 이었다.


주로 다치는 부위는 '팔과 다리'(각 26.7%), '몸'(20.0%), '머리'(13.3%) 등의 순이었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안면보호구 또는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신체 보호장비를 꼼꼼히 갖추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예초 작업 중 돌이나 금속 파편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안전날(원형날, 끈날 등)을 사용하고, 예초기는 보호 덮개를 장착해 사용한다.


작업 중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예초기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한다.


황기연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예초기 사용 경험이 적을 경우에는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벌초 작업을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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