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미아리 텍사스' 강제철거 시도…철거민들 반발에 무산(종합)

입력 2025-09-10 18:04:00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미아리텍사스 대치현장

[촬영 조현영]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법원이 10일 서울 성북구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 일대에 대한 강제 철거를 시도했지만 거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신월곡1구역 성매매 업소에 대해 명도 집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곳 주민 등으로 구성된 신월곡1구역 주거대책위원회 소속 여성 20∼30명이 스크럼을 짜 용역 인력을 저지했고, 약 1시간 40분의 대치 끝에 용역들이 물러서며 상황은 충돌 없이 해소됐다.


이들은 11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생존권 보장과 이주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미아리 텍사스가 있는 신월곡1구역은 2023년부터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일부 주민의 반발 속에서 법원은 지난 4월과 7월 명도집행을 진행한 바 있다.


hyun0@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