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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차관 "건설현장 안전, 과하다 싶을 만큼 관리해야"

입력 2025-08-07 17: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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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현장방문에 나선 이상경 국토부 1차관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7일 건설현장을 찾아 "과하다 싶을 만큼 철저하게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 차관이 이날 경기 안양 만안구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현장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최근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 촘촘한 계측 관리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에는 "적기 준공을 통한 철도망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는 적극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 차관은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과하다 싶을 만큼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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