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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단국대·경기아트센터와 '예술 공유학교' 운영

입력 2025-07-30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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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를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술성장 공유학교는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단국대, 경기아트센터의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지원을 하고, 단국대는 전문 교수진과 교육시설·기자재를 제공하며, 경기아트센터는 프로그램 총괄과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공연 경험 등을 제공한다.


예술성장 공유학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6개 분야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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