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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광 명소로 인기인 홍제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를 지난 28일부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서대문 홍제폭포를 조망하며 쉴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음료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이 카페 폭포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실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곳이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국내외 누적 방문객이 260만명을 넘어섰다. 이곳에서의 수익금으로 지금까지 209명의 지역 학생에게 4억여원의 '행복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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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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