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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협력사의 판로지원을 위해 온라인몰에 '수해지역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관에서는 상품 50여개를 판매하며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상품 구매 시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이종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공동대행은 전날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협력사 '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공동대행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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