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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서울 종로경찰서는 종로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범죄 피해 시 구제 방안을 알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종로서 관내 지구대·파출소를 권역별로 1개소씩 방문해 경찰관이 안내하는 범죄예방 교실을 들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채운 스탬프 투어 '안심 지도'를 종로서로 가져오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
스탬프 투어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투어에 필요한 안심 지도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돼 종로서와 주요 관광지, 호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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