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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중고생과 학부모들의 진학·대입 고민을 덜어주고자 오는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박람회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학 멘토링'과 전문 진로진학컨설턴트단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으로 구성됐다.
진학 멘토링에서는 ▲ 의예과를 포함한 의학보건계열 4개 학과 ▲ 자연공학계열 7개 학과 ▲ 어문계열 2개 학과 ▲ 사회상경계열 6개 학과 ▲ 교육관련학과 3개 학과 ▲ 미술디자인계열 2개 학과 등 총 15개 대학 24개 학과의 멘토단이 참여해 대입 준비 노하우를 알려준다.
입시 상담에서는 전문 진로진학 컨설턴트단이 학생별 1대1 맞춤형으로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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