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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6∼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복합체육센터, 경남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청사 1층 로비 등 3곳 마련된다.
피해자 민원 접수, 장례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호 상담을 비롯한 각종 지원 사항을 통합적으로 안내한다.
또 행안부는 각 지자체가 피해 주민에게 직·간접 지원사항을 신속히 안내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사항 표준 종합안내서'를 지자체에 배포했다.
김관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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