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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의 자치구 부문 '재정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재정규모, 균형재정, 자율재정, 재정운영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경쟁력 분야 자치구 1위 외에도 '인구경쟁력' 분야 6위, '건강문화경쟁력' 분야 5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전성수 구청장은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결산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재정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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