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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UCLA 교수 팀별 코칭…내달 14일까지 초등학생 모집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제1회 영등포 로봇 경연대회'에 참가할 2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시스템 구현'이 주제다.
PBV는 찾아가는 이동 병원이나 재난 구조 로봇 차량 등 특정한 목적과 용도에 맞춰 제작된 스마트 이동 수단을 말한다.
대회에서 로봇 제작을 위한 키트가 제공되며, 참가자는 수동 조작 없이 코드로 제어되는 이동 수단 로봇을 완성해야 한다.
대회 당일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의 팀별 코칭도 진행된다.
대회는 9월 27일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영등포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화여대 전문 강사진이 멘토로 참가하는 사전 대면 교육도 3회 진행된다.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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