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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전날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휴게실·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와 냉방기·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또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동식 커피 트럭을 이용해 음료와 간식, 기념품을 제공했다.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반부패·청렴 메시지도 전했다.
황 사장은 "폭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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