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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대학·전문대 재학생(19∼39세), 지역 대학과 협약을 맺고 7월 이후 실습을 완료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학생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된다. 기업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시에 급여 이체 내역,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예산은 1억5천만원이며, 연말까지 신청한 기업에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은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기업은 실습생 운영 부담을 덜어 청년 채용 확대 및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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