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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돌봄기능 갖춘 공공 실내놀이터 신정4동에 개관

입력 2025-07-07 09: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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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아이들이 계절·미세먼지에 따른 제약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문을 여는 신정4동점은 양천구에 마련된 여섯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다. 지난 3월 개관한 신월3동점에 이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대한교회 교육관(은행정로 29) 4층에 201.21㎡ 규모로 조성됐다.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는 그물놀이터, 플레이파워존(오르기·건너기) 등 신체활동 중심 공간과 칠판·자석놀이, 블록놀이, 소꿉놀이 등 창의·역할놀이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보호자의 사정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회차별 운영시간 동안 놀이활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2~6세(2019~2023년생) 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2천원이 추가된다.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방문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5곳을 추가 개관해 연내 11곳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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