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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일 '도로의 날' 기념식…유공자 50명에 장관 표창

입력 2025-07-06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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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한국도로협회(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와 '도로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한국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도로 부문 유공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스마트 기술혁신과 첨단 설계에 기여한 기술자,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근로자 등이 표창받는다.


기념식 이후에는 방한 중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ASEAN) 회원국 10개국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도로 안전 담당 공무원과 국내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디딤돌이 되자"며 "정부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국민의 도로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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