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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3시간 오전조사 종료…점심식사 뒤 재개

입력 2025-07-05 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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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 없는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내란 특검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2025.7.5 [공동취재]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김철선 이미령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오전 조사를 마무리했다.



특검은 이날 "낮 12시 5분 중식을 위해 조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전 9시 4분께부터 3시간 동안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대통령경호처를 동원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을 조사했다.


점심을 먹은 뒤 오후 1시 7분부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 전 대통령은 1차 조사 때와 같이 경호처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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