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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로부터 24억2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중구가 상반기에 확보한 특교금은 지난 4월 16억원을 포함해 약 40억원이다.
구는 이번 특교금을 안전 강화, 경제 활성화,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5개 사업에 사용한다.
언덕이 많은 다산동, 장충동 등을 중심으로 겨울 상습결빙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8억2천만원)하고, 남대문시장에 폭 11m, 길이 135m의 아케이드를 설치(11억원)해 쾌적한 쇼핑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아울러 ▲ 동대문뷰티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1억원) ▲ 을지로동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2억원) ▲ 무교로 일대 노후 보도의 글로벌 도판 교체(2억원) 등에도 투입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주민이 더 나은 일상을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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