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제13차 전원위원회에 참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6.23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안창호 위원장이 기후위기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인권위가 정부에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권고한 사례를 소개하며 각국 인권기구의 역할과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인권위는 전했다.
안 위원장의 발언은 올리비에 드 슈터 유엔 빈곤 특별보고관과의 상호토론 세션에서 영상을 통해 이뤄졌다. 인권위는 기후위기를 인권 관점에서 계속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제 연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nghd@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