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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6일부터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한 새로운 공익광고를 선보인다.
코바코 공익광고 '광복80년-공동체의식' 편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과 희망의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다른 시대, 같은 마음'이라는 핵심 메시지는 시대가 변해도 나라를 위한 국민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배우 최수종 씨가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최 씨는 "이번 코바코 공익광고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AI로 재현한 독립운동가들을 등장시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른 시대, 같은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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